오늘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책, 이 책 좋아한다는 분이 팀에 두 분이 있었다.
https://x.com/i/web/status/1915719903975530838
오늘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책, 이 책 좋아한다는 분이 팀에 두 분이 있었다. 두 분 다 이제 회사에 없는데 이제야 읽게 되네 https://t.co/Uuw7gii7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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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이 극기복례였다. 어릴적부터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을 본받아 자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교육받았다. 하지만 이제 알지. 역경을 딛고 나아간 사람들은 자아1의 통제에 따랐다면 결코 나아가지 못했을 거라는 걸. 아버지는 잘못된 교육관을 가지고 있었다.
https://x.com/i/web/status/1917167853721227386
그들은 역경이라는 경쟁자가 일깨워주는 잠재력에 중독된 사람들이었다는걸 안다. 왜 아냐면 나도 지금 조금은 그러고 있으니까. 개발과 운동에 흠뻑 빠져사는건 결코 자아1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 통제해서 되는게 아니다 아니 될 수가 없다. 그런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https://x.com/i/web/status/1917167856460173321
책은 감동적이었다. 담고있는 내용은 물론이고 그걸 적당한 순서로 배치하고 풀어낸 글쓰기 능력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좀 엉뚱한 감상이긴 하지만, 어린시절 강압적인 교육을 받은 개인적인 경험이 겹쳐서 마지막 부분에서는 눈물이 핑 돌았다. 내면에 고쳐야 할 것은 없다는 말이 왤케 찡하냐.